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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열려" 인산가, 항노화농공단지 신공장 사용승인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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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투자로 대형 B2B 대응 완비
생산능력 확대, 외형 성장 핵심 변곡점
연내 상업 생산, 매출·수익성 개선 전망

인산가 신공장 전경. 인산가 제공
인산가 신공장 전경. 인산가 제공

[파이낸셜뉴스] 죽염 사업에 주력하는 인산가가 경남 함양 항노화농공단지 내 건립한 신공장에 대해 관할 지자체로부터 사용승인을 최종 취득했다. 곧바로 신공장 시험 가동에 착수한 인산가는 향후 양산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산가는 이번 죽염 신공장에 320억원 규모 자금을 투입했다. 인산가는 선제적인 공장 신설 및 생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환사채(CB) 발행 등 자금 조달 포트폴리오를 활용했다. 그 결과 이번에 시설 준공과 사용승인을 이뤄내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 단계에 진입했다.

인산가 관계자는 "회사가 성장하기 위한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회수기에 접어들었다"며 "신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를 통해 창출된 영업현금 흐름으로 재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산가 신공장은 연면적 1만3717㎡ 규모로 지어졌다. 여기에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위생관리 시스템 등 인산가 제품 라인업 전용 생산라인을 갖췄다.

인산가는 인근 농가 및 협력 기업과의 효율적인 원료 조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단지 내 연구·인증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항노화' 프리미엄 브랜딩과 함께 대외 신뢰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또한 최신 위생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획득해 기업간거래(B2B)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 등 판로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양에서 신규 고용을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인산가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사용승인은 자금 조달을 통해 추진한 대형 인프라 투자가 결실을 맺고 성장의 선순환 구조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안정적인 양산 체제를 바탕으로 거래처를 지속 다변화하고, 가시적인 실적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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