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삼성SDI, 투자재원 확보에 8%대 급등…이차전지주 동반 강세[특징주]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포스코퓨처엠(003670), 삼성SDI(006400), 삼성SDI우(006405), 엘앤에프(066970), 에코프로(086520),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머티(450080)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삼성SDI가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으로 재원을 확보하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8.79%) 오른 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으로 4조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SDI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일부를 삼성디스플레이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양도 물량은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1308만8235주로, 양도 대금은 4조4499억9900만원이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공시를 통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생산능력(CAPA·캐파) 증설을 위한 재원 조달이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며 "추후 매각 재원을 바탕으로 시너지셀즈를 활용한 현지 투자가 가속화되며 삼성SDI의 북미 ESS 배터리 캐파는 올해 말 약 30GWh에서 2028년 말 50GWh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다른 이차전지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엘앤에프(16.75%), 에코프로머티리얼즈(7.88%), 에코프로비엠(7.58%), 포스코퓨처엠(9.88%) 등이 상승 중이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급등 #이차전지주 #삼성sdi #재원 확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