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고 등교해요"…우리금융, 강원 초등생에 조식 지원 확대
강원 8개 지역 11개 초등학교에 균형 잡힌 아침 식사 제공 지역 소상공인 참여해 조식 직접 조리하며 지역사회 상생 도모 인천 이어 강원까지 지원 확대하며 아동 건강한 성장 지원 계획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월드비전과 함께 강원지역 초등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우리아이 든든아침'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는 정선군, 철원군, 평창군 등 강원도 내 8개 지역 11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학교 인근 소상공인이 직접 조리한 식사가 학교로 배송되어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월드비전과 아침 결식 우려 초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아이 든든아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든든아침'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재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로 지원 지역을 확대한 것이다. 강원지역은 폐광지역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사업이 운영된다. 정선 증산초등학교의 경우, 스쿨버스 통학 등 지역 여건으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는 학생 비율이 높아 전교생 19명 모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학생들은 2학기부터 등교 후 교내 마련된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한 뒤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월드비전과 협력해 학교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조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email protected] 박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