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루션,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CPHI Korea 공동 참가
동물대체시험 연구 워크플로우 현장 시연
신약·화장품 안전성·유효성 평가 활용
[파이낸셜뉴스] 첨단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이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손잡고 3D 인체조직모델과 정밀 분석 기술을 활용한 동물대체시험 연구 솔루션을 선보인다.
25일 바이오솔루션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CPHI Korea 2026)'에 참가해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동물대체시험에 대한 연구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양사의 기술을 실제 연구 과정에 접목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솔루션의 3D 인체조직모델과 머크의 분석 장비를 연계해 신약 후보물질과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의 평가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한다.
양사는 코엑스 C홀 E30 부스에서 인체 유래 3차원 조직모델과 정밀 분석 장비를 결합한 동물대체시험 연구 워크플로우를 소개한다. 현장에는 양사 기술 전문가가 참여해 1대1 기술 상담과 연구 적용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오솔루션의 인체 피부모델 '케라스킨'에 시험물질을 처리한 뒤 머크의 상피세포 전기저항 측정기 '밀리셀'을 활용해 피부 장벽 기능 변화를 측정한다. 이어 다중 분석 플랫폼 '밀리플렉스'를 통해 염증 및 면역 관련 생체지표 변화를 동시에 분석하는 방식이다.
바이오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케라스킨을 비롯해 각막모델 '엠씨티티 에이치시이', 호흡기모델 '솔루에어웨이', 구강점막모델 '솔루오랄' 등 생체 모사 조직모델 기반의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피부·안자극, 광독성, 피부부식 등 안전성 평가부터 피부장벽, 항염, 항노화 등 유효성 평가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수현 바이오솔루션 비임상연구센터장은 "이번 공동 전시를 통해 인체조직모델 선정부터 시험 설계, 정밀 분석, 데이터 해석까지 이어지는 통합 평가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솔루션의 3D 조직모델과 머크의 분석 기술이 실제 연구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