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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대출·전매 제한 없는 비규제지역…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잔여분 공급

파이낸셜뉴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투시도/사진=GS건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투시도/사진=GS건설

[파이낸셜뉴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출 문턱과 가점제 중심의 청약 진입 장벽이 지속되고 있다. 무주택 기간이 짧은 연령층이나 유주택자의 경우 일반 청약 당첨에 제한이 따르면서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여부, 거주지 제한 및 재당첨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 주택 시장으로 일부 수요가 분산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흐름은 실제 비규제지역 내 주요 단지의 청약 및 매매 거래에서도 집계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분양된 '가경아이파크 6단지'는 1순위 청약에 평균 98.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올해 3월 5억 3174만 원에 실거래되어 약 9500만 원의 가격 상승을 나타냈다.

인근 비규제지역인 충북 음성군 음성읍의 ‘음성코아루’ 전용 84㎡는 전달 2억 4700만 원에서 이달 2억 8800만 원으로 4100만 원 상승한 가격에 거래가 체결됐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매 제한이 없고 다주택 보유 시 세제 및 대출 측면에서 규제지역 대비 제약이 적은 점이 거래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GS건설이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조성한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금융 혜택을 연계한 잔여분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 면적 59~116㎡의 1505가구가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입주 후 유예 기간을 부여 받고, 그 기간이 지나면 입주자가 분양 전환 여부를 선택하는 '애프터리빙(A/L)' 제도를 도입했다. 이로써 일반 가구(옵션 가구 제외) 기준으로 본인 자금 20%와 대출 50%를 통해 입주하면 잔금 30%를 3년간 유예할 수 있으며 총 4년간 거주할 수 있다. 분양 전환 여부는 입주 3년 차 시점에 선택한다. 아울러 4년 치 대출 이자 지원과 초기 취득 비용에 대한 잔금 차감 조건이 제공된다.

'잔금 유예 및 선납 할인' 방식도 병행 적용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조건 중 잔금 30%를 3년간 무이자 유예한다. 잔금을 선납할 경우에는 3년 기준 연평균 13.8%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전체 분양가 대비 약 14.1%의 감액 효과가 발생한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대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분양권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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