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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국도·국지도 건설 5개 사업 예타 최종 통과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2030년까지 도로 신설․개량 5개 사업 5749억 집중 투자
조속히 착공·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제6차 국도·국지도 위치도. 경북도 제공
제6차 국도·국지도 위치도. 경북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 지역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국가 차원의 핵심 교통사업으로 인정받았다.

경북도에 따르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에 포함될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일괄예타) 결과 경북 지역 5개 사업이 최종 통과했다.

이번에 일괄예타를 통과한 경북권 사업은 총 5개 사업, 35.9㎞, 5749억원 규모​로 신설 2개 사업과 시설개량 3개 사업이다.

이철우 지사는 "국도·국지도 일괄예타 통과 사업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국가 차원의 핵심 교통사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다"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 간선 도로망 확충 및 광역교통망 연계 구축사업이 조속히 착공·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설사업은 달성 논공~하빈, 울릉 사동~도동 2개 사업이다. 달성 논공~하빈 사업은 대구~고령간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산업단지 물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달성군 논공읍에서 고령군 다산면을 거쳐 달성군 하빈면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2차로 신설사업이다. 총 연장 7.6㎞에 사업비 1564억원이 투입된다.

울릉 사동~도동 사업은 울릉군 일주도로에 우회도로를 신설해 병목지점 해소 및 안전성을 확보해 2028년 울릉공항 개항 대비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가지원지방도 90호선 2차로 연장 2.7㎞를 신설하며 총 사업비 1638억원이다.

시설개량 사업은 포항 청하~죽장, 안동 풍천~풍산, 상주 내서~연원 등 3개 사업이다.

이외 500억원 미만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대상 사업을 선정한 후 9~10월 중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고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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