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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생성형 AI 전사 확산…'AI로 일하는 방식' 만든다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라이나생명 전경.라이나생명 제공
라이나생명 전경.라이나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라이나생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일상 업무에 접목하며 전사적인 AI 전환에 속도를 낸다.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 도입을 넘어 임직원의 업무 방식 자체를 AI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라이나생명은 생성형 AI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365 Copilot)'을 업무 전반에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웹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인 'Copilot Chat'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기존 업무 환경에서 문서 작성과 자료 요약, 번역 등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AI 서비스로 이동하지 않고 기존 업무 과정에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라이나생명은 오는 10월부터 M365 Copilot을 전체 임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일부 업무에 한정하지 않고 전반적인 업무 환경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나생명은 코파일럿 활용을 통해 임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고, 문서 작성 등 반복 작업에 투입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확보된 시간은 의사결정이나 전문성이 필요한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사 도입을 계기로 AI 활용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는 작업도 병행한다. 라이나생명은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적용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단순히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하는 방식 자체를 업무 프로세스에 내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설명이다.

박기흥 라이나생명 디지털서비스본부 상무는 "생성형 AI를 일상적인 업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코파일럿 도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AI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인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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