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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국도·국지도 2개 노선, 제6차 건설계획 반영…교통망 탄력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문곡~연덕·진별~내리 16.4㎞ 구간
총사업비 1305억원 투입 예정

영월 국도 31호선과 국지도 88호선 위치도. 연합뉴스
영월 국도 31호선과 국지도 88호선 위치도.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영월=김기섭 기자】영월지역 국도와 국지도 2개 노선이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27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에 반영된 노선은 국도 31호선 북면 문곡~연덕 구간과 국지도 88호선 김삿갓면 진별~내리 구간이다. 군은 지난 3년간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여러 차례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두 노선의 계획 반영을 건의해왔다.

국도 31호선 문곡~연덕 사업은 연덕교차로에서 영월삼거리까지 7.4㎞ 구간으로 631억원이 투입된다. 국지도 88호선 진별~내리 사업은 와석재터널에서 내리까지 9.0㎞ 구간으로 674억원이 들어간다. 두 노선을 합치면 16.4㎞ 구간에 사업비만 1305억원 규모다.
두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로 안전성과 통행 여건이 나아지고 고속도로 연계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높아진다. 지역 관광과 물류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원 영월군 건설과장은 "제천~영월 고속도로가 첫 삽을 뜨고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국도·국지도 노선까지 더해지며 교통망 확충에 한층 힘이 실렸다"며 "강원 남부 교통 거점으로 도약하고 주민 이동이 편해지도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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