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광역교통망 호재에 부동산 시장 온기…신축 귀한 경남 양산에 600가구 풀린다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광역교통망 호재에 부동산 시장 온기…신축 귀한 경남 양산에 600가구 풀린다

도시철도 양산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속도를 내면서 경남 양산의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양산 물금읍에서는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조감도)'가 공급된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물금읍 가촌리 '양산대방노블랜드8차로얄카운티' 전용 84㎡ 18층은 이달 5억64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같은 층이 4억83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6개월 만에 8000만원가량 오른 셈이다.

교통망 개선 기대가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북정역을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은 총연장 11.43㎞, 7개 정거장 규모다. 노포역에서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중앙역에서는 2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현재 철도종합시험운행이 진행 중이며 12월 개통이 목표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는 2개 단지, 총 5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 68·84·159㎡ 299가구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 84·159㎡ 29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가 전체의 약 88%를 차지한다. 단지는 황산로·부산대학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과 KTX물금역, 물금·남양산IC가 인근에 있다. 서남초를 비롯해 물금초·물금중·물금고·범어고와 가촌리 학원가, 양산시립중앙도서관도 가깝다.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와 이마트·하나로마트 양산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있다.

펜트하우스 2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판상형 4베이 구조이며 드레스룸과 팬트리·알파룸을 뒀다. 천장고는 2.4m, 우물천장 포함 시 2.5m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힐스라운지, 스터디라운지와 실내놀이공간 'H 아이숲' 등이 들어선다. 층간소음 저감 특허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도 일부 공간을 제외한 전 가구에 적용된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고 양산시가 비규제지역인 만큼 전매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물금읍 기존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광역 교통 호재들이 점차 구체화되면서 양산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며 "물금읍 생활 인프라와 상품성, 금융 혜택을 갖춘 신규 단지인 만큼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도시철도 양산선 #부동산 시장 #양산대방노블랜드8차로얄카운티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