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유망 핀테크 창업팀 성장 지원한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8일 카카오뱅크는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핀넥트(FIN:NECT) 챌린지'를 운영하며 우수 예비 창업팀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핀넥트 챌린지'는 포용금융 및 핀테크 분야의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융 취약계층 보호 및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솔루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를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했다.
올해 '핀넥트 챌린지'에는 전국 5개 권역(서울권, 경기·인천·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경상권)에서 430여개 팀이 지원했으며,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이 통합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통합본선에서는 최종 선발된 12개팀이 포용금융 및 AI 기술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가족의 목소리를 판별하는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탐지 앱을 소개한 '멋쟁이 미어캣' 팀과 중증질환 진단 이후 금융·행정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제안한 'We:Cover'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카카오뱅크는 통합본선 진출팀 중 우수팀 6곳에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전시회(TechCrunch DIsrupt 2026)'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꾸준히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는 핀테크 기업 성장 지원과 안전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14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