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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 독서 수준 따라 10단계 맞춤 관리…'마이씽킹랩' 출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연령 대신 개인별 독서 수준·발달 단계 반영
주 1회 방문해 독서 습관·사고력 관리

교원그룹
교원그룹

[파이낸셜뉴스] 교원그룹 빨간펜이 아이의 연령이 아닌 개인별 독서 수준에 맞춰 책과 독후 활동을 제공하고,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관리하는 독서 상품을 내놓는다. 교원그룹은 빨간펜의 독서 관리 상품 '마이씽킹랩'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이씽킹랩은 독서 수준과 발달 단계에 따라 커리큘럼을 10단계로 나눈 것이 특징이다. 아이의 나이에 맞춰 일률적으로 책을 제공하는 대신 실제 독서 능력에 따라 전집과 독후 활동을 연결한다.

상품은 10단계 독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마이씽킹북(Book)', 빨간펜 교사가 주 1회 방문하는 '마이씽킹홈(Home)', 개인별 독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마이씽킹앱(App)'으로 구성된다.

방문 관리에서는 단순히 읽은 책의 양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서 과정과 독후 활동을 함께 관리한다. 교사는 'CMSD 독서 사고력 교재'를 활용해 책의 내용을 질문하고 해석한 뒤 자신의 판단으로 이어지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CMSD는 호기심(Curiosity), 의미(Meaning), 구조(Structure), 방향(Direction)의 네 단계로 구성된다. 책에서 궁금한 점을 찾고 의미를 파악한 뒤 생각을 연결해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교원그룹은 내년 상반기에는 기존 '창의융합 완독' 앱을 개편한 '마이씽킹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의 독서 수준과 활동 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독서 코스를 추천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독서 토론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원그룹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는 전집과 활동을 연결하고 빨간펜 선생님의 맞춤형 방문 관리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며 "아이들이 꾸준히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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