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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지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외교부, 사고 이틀만에 지정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27일(현지 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구 홍수 피해 현장에서 군인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청은 이날 저녁까지 홍수 피해 지역에서 359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910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신화뉴시스
27일(현지 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구 홍수 피해 현장에서 군인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청은 이날 저녁까지 홍수 피해 지역에서 359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910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신화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28일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한 네팔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6일 재해가 발생한지 이틀만이다.

외교부는 "추가 홍수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네팔 바그마티 주, 간다키 주, 코시 주, 룸비니 주 등 4개 지역에 대해 이날 오후 9시경부터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또한 네팔의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 외 전 지역에 대해선 1단계(여행유의)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며,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네팔 홍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27일(현지 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구에서 주민들이 홍수로 실종된 가족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신화뉴시스
27일(현지 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구에서 주민들이 홍수로 실종된 가족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신화뉴시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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