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계, 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지명 환영
"중소기업 정책 이해와 경험 갖춰"
탄소중립·산업전환 전문성 주목
여성창업·판로 확대 정책 당부
[파이낸셜뉴스] 여성기업계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환영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이소영 후보자를 지명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여경협은 이 후보자가 변호사 출신 법률 전문가로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중소기업과 벤처 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다.
특히 이 후보자가 탄소중립기본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전환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여경협은 기후·환경·에너지 분야가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이 후보자의 전문성이 중소벤처기업 정책에도 긍정적으로 접목될 것으로 기대했다.
1985년생인 이 후보자의 발탁 자체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젊은 세대의 시각과 여성 리더십을 국정에 적극 반영해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다양성과 포용의 인사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여경협은 이 후보자에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원하고 여성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판로·투자 확대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여경협은 여성기업이 경제의 주요 성장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