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정책기획단에 정태호...김용남, 정책위 상임부의장 임명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정태호 의원을 '서울정책기획단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용남 평택을 지역위원장을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에 임명했다.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추가 인선을 공개했다.
이날 인선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대목은 서울에서의 민심을 확보하기 위한 서울정책기획단이 진용을 꾸렸다는 점이다. 서울정책기획단장에 임명된 정 의원은 당내 '정책통'으로 평가받는다. 전반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민주당 간사였던 정 의원은 대미투자특별법 등 굵직한 법안을 처리해냈다.
최근 정부여당은 부동산 세제개편안 공개 이후 서울에서 바닥 민심이 뒤숭숭한 것을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체감하던 와중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당내 정책통인 정 의원을 기획단장으로 임명해 부동산 문제 등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해법 마련을 지시한 것이다.
한편 지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과 치열한 3파전을 치렀던 김 위원장도 정책위 상임부의장을 역임한다.
또 박 수석대변인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각각 맡고 있던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재임명 절차에도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형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