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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보호대회 연다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내달 17일 개최...8일까지 신청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오는 9월 17일 금융소비자보호 성과를 공유하는 대회를 연다.

31일 금감원은 다음달 17일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일반 소비자와 금융업계,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취임 직후부터 강조해 온 소비자보호 강화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모든 임직원의 핵심 과제로 두고 감독·검사·분쟁조정 등을 활용해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을 마련하고 사전 예방적 감독체계로 전환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막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서는 금융상품 개발·판매 과정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 등 금융 현장의 개선 사례를 소개한다. 외부 전문가들은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위원과 법조계, 언론, 시민단체, 일반 소비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대국민 보고대회 참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다.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참석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9월 11일까지 개별 안내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국민은 금감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행사 전체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이후 금감원 홈페이지에서도 발표 자료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보고대회를 계기로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보호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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