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국민참여 감사관 63명 위촉…핵심광물 등 8개 분야
[파이낸셜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국민과 외부 전문가를 감사 과정에 직접 참여시키는 '국민참여 감사관' 제도를 도입한다.
31일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국민참여 감사관 발대식을 열고 8개 분야에서 총 63명의 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 감사관은 공단 사업을 이용하거나 현장에서 체감한 불편사항과 취약요인 등을 발굴해 감사에 반영하는 참여·자문형 제도다. 내부 시각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 위험요인과 국민의 감사 수요를 감사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다는 취지다.
공단은 공개 모집을 거쳐 △광해방지·환경관리 △핵심광물·자원안보 △해외자원개발·국제협력 △광산·산업안전 △지역진흥·대체산업 △기업융자·보조금 지원 △공정계약·윤리청렴 △디지털서비스·국민소통 등 8개 분야에서 감사관을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공단 사업의 취약 분야를 모니터링하고 감사 착안사항과 제도개선 의견 등을 제시한다. 제안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연간 감사계획과 특정감사, 내부통제 점검 등에 활용된다.
김준섭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국민참여 감사관 제도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예방·개선 중심의 자체감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