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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상반기 순익 589억원 "반기 기준 최대 실적"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토스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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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토스뱅크는 지속적인 이익 성장과 동시에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 개선까지 상생의 폭을 넓히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589억원을 시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404억원 대비 46%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2·4분기 당기순이익은 2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17억원) 대비 77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말 기준 토스뱅크의 총 고객 수는 1566만명으로 전년 동기(1292만명) 대비 21% 증가했다. 8월 중순 기준 1600만명을 돌파하며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상반기 말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 6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상반기 말 수신 잔액은 27조757억원으로 '머니무브'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규모를 유지했다.

특히 아이통장이 큰 호응을 얻으며 0~16세 유스(Youth)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18만명을 돌파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외화통장도 상반기 기준 누적 340만좌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외환 환전 규모는 11조원에 달한다.

토스뱅크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토스뱅크의 전체 연체율은 1.05%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15%p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91%로 전년 동기(0.98%) 대비 0.07%p 낮아지며 자산 건전성의 질적 향상을 보였다.
토스뱅크는 하반기 중 펀드 판매중개업을 본격화해 개인 투자자 대상 자산관리 상품군을 확충할 예정이다. 개인사업자에게는 맞춤형 뱅킹 시스템을 선보이며 금융 편의성 및 시간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극 적용해 내부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상담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대고객 응대 시간 단축 및 편의성 극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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