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맞손...조세법 전문인력 키운다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율촌이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과 손잡고 조세법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선다. 로펌이 축적해 온 조세 분야 실무 경험과 대학원의 학술·교육 역량을 연계해 조세법 교육과 연구의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율촌과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은 '조세법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세법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학계와 법률 실무 간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세법은 세법에 대한 이론적 이해 뿐만 아니라 과세당국의 처분과 조세불복, 세무조사 등 실제 현장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분야다. 양 기관은 학술 연구와 현장 경험을 접목해 보다 실무적인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조세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산학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정기 특강과 세미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율촌이 조세 분야 법률서비스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교육과 연구에 활용하고,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의 학술 연구 성과를 다시 실무에 접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단순한 인적 교류를 넘어 교육·연구와 법률 실무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전영준 율촌 조세그룹 공동대표변호사는 "조세법은 이론과 실무가 매우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 법학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율촌의 실무 경험을 조세법 교육·연구에 접목하고 세무전문대학원의 이론적 연구 성과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유선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