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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공공·책임·신뢰' 기반 생성형 AI 역량 강화 본격화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석유관리원, '공공·책임·신뢰' 기반 생성형 AI 역량 강화 본격화

[파이낸셜뉴스]한국석유관리원이 공공 업무 혁신과 신뢰받는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생성형 AI 교육에 나섰다.

석유관리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점검 및 실습형 체감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교육에 앞서 공공기관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 기준을 정립하고자 '공공·책임·신뢰 기반의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를 자체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은 비공개 업무 정보 및 개인정보 입력금지, 프롬프트 작성 요령, AI 환각 검증을 위한 'AI-인간 협업 프로세스'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이를 전 임직원에게 내재화하기 위해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의 확산 교육을 함께 진행해 전사적인 AI 리터러시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AI를 현장에서 적용하는 업무 사례를 심층 점검하고 보안 및 윤리적 취약 요소를 면밀히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고서 초안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요약 등 업무효율화 사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프롬프트 구성법과 보안준수 피드백을 현장에서 제공해 실무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지난달 31일에는 전사적 AI 거버넌스 확립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지능데이터본부 조용탁 수석을 초빙해 명사 강연도 열었다. 강연에는 기관장 및 상임이사, 부서장 등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여해 'AI 시대, 관리자의 품격과 리더십'을 주제로 공공행정 혁신사례, 관리자가 갖춰야 할 책임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와 윤리적 통찰력에 대한 내용을 들었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막연하게 느끼던 AI가 훌륭한 업무 파트너로 인식하고, 그에 따르는 윤리적 책임감을 튼튼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올바른 AI 윤리의식을 갖추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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