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색부터 질감까지… LX하우시스, 선택 폭 넓혔다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취향의 발견' 전시공간 오픈
트렌드보다 고객 선호에 집중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LX하우시스 전시장에 마련된 '취향의 발견' 테마의 주방 공간. LX하우시스 제공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LX하우시스 전시장에 마련된 '취향의 발견' 테마의 주방 공간. LX하우시스 제공

인테리어 시장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색상과 소재, 질감까지 개인 취향을 반영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LX하우시스가 맞춤형 공간 제안 강화에 나섰다. 창호와 벽지, 바닥재, 주방가구 등을 개별 제품이 아닌 하나의 공간 콘셉트로 묶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서울 강남구 'LX Z:IN 플래그십'에 '취향의 발견'을 주제로 주방과 거실, 현관, 드레스룸, 욕실 등 주거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획일적인 인테리어 트렌드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과 소재, 질감, 마감 등을 공간 전체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벽과 바닥, 창호, 주방 등을 각각 고르는 방식보다 하나의 취향을 중심으로 공간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방식이다.

LX하우시스는 첫 협업 대상으로 브랜딩 전문가인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를 선정했다. 전시장 3층에는 노 대표와 함께 구성한 주방과 거실, 현관, 런드리룸, 드레스룸, 욕실 등을 배치했다.

LX하우시스는 전시공간에서 창호와 바닥재, 벽장재, 주방가구, 중문, 단열재 등을 직접 확인한 뒤 색상과 소재, 디자인 패턴에 대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도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노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영상은 제품 선택과 시공 과정 등을 담아 현재 조회수 170만회를 넘어섰다.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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