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 네팔 대홍수 피해 주민·아동 위해 기부
누와코트·고르카 등 긴급구호에 사용
식량·위생용품 배분·심리 지원 병행
[파이낸셜뉴스] 배우 정일우가 네팔 대홍수 피해 지역 주민과 아동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누와코트와 고르카 등 피해 지역에서 이재민 지원과 아동 보호를 위한 긴급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2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정일우는 KBS '바다 건너 사랑' 마다가스카르 편 촬영을 계기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5월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데이'에 시구자로 참여했고, 온라인 캠페인 내레이션에도 재능기부했다.
현지 긴급구호 대응단은 홍수와 산사태 발생 직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8월 28일부터 누와코트 이재민에게 식량·생필품·위생용품을 배분하고, 피해 아동을 위한 아동 친화공간 구축과 심리사회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정일우는 굿네이버스 특별 회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린다. 이 모임은 연 1000만원 이상 후원 회원 가운데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회원으로 구성된다.
정일우는 "갑작스러운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아동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피해 지역 아동과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도움이 닿고,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