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일본 자회사, 모리타와 현지 CAD·CAM 공급 '맞손'
일본 치과 유통망 통해 CAD·CAM 확대
'RAY Mill C' 등 디지털 보철 솔루션 공급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RAY)가 일본 치과기업과 협력해 현지 의료기기 공략 강화에 나선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이는 일본 자회사 레이 재팬(Ray Japan)이 최근 일본 현지 대표적인 치과 의료기기 제조·판매기업 모리타(J. Morita)와 자사 CAD·CAM 제품군에 대한 공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레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레이가 일본 시장에서 CAD·CAM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모리타가 보유한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보철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모리타를 통해 일본 현지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레이의 CAD·CAM 제품군이다. 치과용 밀링머신 'RAY Mill C'를 비롯한 관련 CAD·CAM 솔루션을 포함한다. 레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현지 제품 공급·판매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털 보철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모리타는 오랜 업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일본 치과 시장에서 폭넓은 유통·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기업이다. 레이는 모리타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치과 거래처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CAD·CAM 솔루션의 시장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이 관계자는 "이번 모리타와의 협력은 일본 시장에서 레이가 보유한 디지털 보철 및 CAD·CAM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본을 비롯한 해외 각 시장에서 파트너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CAD·CAM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