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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S&P500 커버드콜 ETF 분배기준일 매월 15일로 변경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분배기준일 변경.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분배기준일 변경.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분배기준일을 월말에서 월중으로 앞당긴다. 나스닥100 기반 상품과 함께 투자하면 매월 두 차례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분배기준일을 기존 매월 말일에서 15일로 변경한다. 상장 이후 쌓인 주식 배당금을 분배 재원에 반영하면서 분배율도 조정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만기가 짧은 데일리 옵션을 활용하는 커버드콜 ETF다. 옵션 매도 비중을 낮게 가져가 지수 상승을 일정 부분 따라가면서 옵션 프리미엄 등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분배 일정 변경에 따라 월말을 분배기준일로 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함께 투자할 경우 월중과 월말에 각각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S&P500과 나스닥100에 동시에 투자하면서 한 달에 두 차례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분배 정책은 이달부터 적용된다. 9월 분배기준일은 15일이며 오는 11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하면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 상무는 "이번 분배 정책 변경으로 투자자들이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면서 격주로 분배금을 수령하는 투자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높은 시장 변동성에도 월 분배금 수령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기투자를 지속하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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