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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美주식·단기국채 반반 담은 ETF 8일 상장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종목과 미국 단기 국채에 절반씩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를 오는 8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S&P 500 and Short-Term Treasury 50/50 Blend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는 채권혼합형 패시브 ETF다. S&P500 지수 구성 종목과 잔존만기 1년 이하의 미국 단기 국채에 각각 50%씩 투자한다.

신탁원본액은 500억원, 1좌당 가격은 1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총보수는 0.15%이며 이 가운데 운용보수는 0.109%다. 신탁원본액과 1좌당 가격은 상장 전날 최종 확정된다.

별도의 환헤지는 실시하지 않아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운용비용과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기초지수 수익률과 실제 운용성과 사이에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

거래소는 투자자가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을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이 상장되면 국내 ETF 상장 종목은 총 1168개로 늘어난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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