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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유치…농번기 인력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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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직업훈련부와 MOU…2027년부터 관내 농가 순차 배치

횡성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유치…농번기 인력난 대응
노동직업훈련부와 MOU…2027년부터 관내 농가 순차 배치

횡성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출처=연합뉴스)
횡성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출처=연합뉴스)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망 다변화에 나섰다.

횡성군은 지난 1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정 국가에 편중된 계절근로자 수급 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횡성군 방문단은 협약에 이어 오는 4일까지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현장을 찾아 근로자 송출 관리체계와 농업 여건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횡성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출처=연합뉴스)
횡성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출처=연합뉴스)

군은 송출 국가가 늘어나면 사증 발급 지연이나 입국 차질 등으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정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배치받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횡성군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현지 선발 기준과 입국 절차, 이탈 방지 관리체계 등을 보완할 방침이다.

이후 준비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를 관내 농가에 차례대로 배치할 계획이다.

전재도 경제산업국장은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공급 기반을 마련해 농번기 인력난을 덜고 캄보디아와 협력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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