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캐릭터 '울산큰애기' 항공기에서 세계인과 만난다
에어부산 일부 국내외선 여객기 객실 창문에 광고용 캐릭터 스티커 부착
볼 하트 하는 울산큰애기 등 5가지 종류로 디자인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되는 QR코드 넣어 관광 축제 정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울산 중구를 넘어 '국민 큰애기'로 사랑받고 있는 '울산큰애기' 캐릭터가 항공기를 통해 세계인들과 만난다.
2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울산큰애기' 캐릭터는 9~11월 두 달간 국내외를 오가는 에어부산 항공기 객실 창문에 가로 15cm, 세로 20cm 크기의 광고·홍보용 스티커로 부착된다.
이 스티커는 △볼 하트 하는 울산큰애기 △종갓집 울산큰애기 △응원하는 울산큰애기 등 5가지 종류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스티커에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탑승객들이 울산 중구의 관광 명소와 축제, 행사 소식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객기 창문을 이용한 이 같은 마케팅은 경북 경주, 문경 등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울산에서는 중구가 처음이다. 울산지역 타 기초단체도 현재 검토 중이다.
울산큰애기 스티커가 붙은 노선은 울산~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과 일부 국제 노선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큰애기는 전국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전국 1, 2위에 오르는 등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관광 홍보, 축제·행사, 관광 상품 개발, 구정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내외 여행객에게 울산큰애기와 울산 중구의 문화 관광 자원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울산큰애기와 울산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