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침침하면 집중력도 낮아진다 [과학 유튜브 보니]
[파이낸셜뉴스] 눈이 침침하고 잘 보이지 않을 수록 집중력이 낮아지고 인지 부하가 많아진다.
3일 과학유튜브 '장동선의 궁금한 뇌'에 따르면 시야가 흐려 잘 보이지 않으면 눈이 피로해지고, 집중도 안돼 두통이 오기도 한다. 이에 따라 인지 부하도 많아진다.
실제 독일 튀빙겐대학교 학회의 논문 실험 결과에 따르면 시야가 흐릴수록 뇌의 인지 부하가 크다는 결과다. 눈이 흐릿한 상태에서 손으로 구슬을 옮기는 테스트를 해 보니, 인지 부하가 더 많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눈이 흐릿한 상태에서는 구슬을 옮기는 것과 같은 간단한 손 동작 미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반면 더 선명하게 보이는 안경 렌즈를 착용한 사람의 경우 인지 부하가 줄었다.
눈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학업이나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어르신의 경우 치매 리스크를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즉, 시각 자극을 선명하게 유지하는 게 뇌의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설명이다.[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