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29개국 정부 관계자 대상 정책금융 설명회 개최
수출금융부터 공급망 협력, 투자금융까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금융 노하우 공유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이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KDI국제정책대학원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GLP) 연수생을 초청해 정책금융 설명회를 개최했다.
2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KDI국제정책대학원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글로벌 연수 과정이다. 공공부문 중·고위급 정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과 주요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 정책금융 설명회에는 아르헨티나, 호주,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을 포함한 29개국에서 재정, 외교, 산업정책을 담당하는 34명의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수은은 자신의 역할과 기능 소개를 시작으로 △수출금융 △핵심광물 등 공급망 협력 △투자금융 제도 소개와 지원 사례 등 수은의 입체적인 정책금융 체계를 안내했다.
특히 수은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한 신흥국 인프라 구축, 공급망 안정화 지원 사례를 두고 참가자들의 질의와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수은은 KDI국제정책대학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글로벌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업무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외국 정부의 핵심인력들과 수은의 오랜 정책금융 경험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금융 외교 허브'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