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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현안, AI에서 해법 찾는다…7일 강원대서 미래포럼 개최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데이터센터·재난·국방드론 전략 논의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AI 미래포럼 강원편이 오는 7일 강원대에서 열린다. 강원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AI 미래포럼 강원편이 오는 7일 강원대에서 열린다. 강원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도가 데이터센터와 재난대응, 국방드론 등 지역 현안을 인공지능에서 풀어낼 해법을 모색한다.

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원의 문제를 AI로 풀다'를 주제로 AI 미래포럼 강원편이 오는 7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강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포럼은 단순한 인공지능 기술 소개를 넘어 강원형 AI데이터센터 구축과 인공지능 기반 재난대응, 국방드론 산업 육성 등 강원의 특성을 반영한 활용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다.

첫 발표에서는 이수용 네이버클라우드 이사가 강원형 AI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계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난극복 방안을, 김희환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계획지원부장이 국방드론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한다. 토크콘서트에는 강원대학교와 강원테크노파크, 네이버클라우드, 육군본부, 더픽트, 지오맥스소프트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을 강원의 산업과 정책에 어떻게 연결할지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대학교, 과실연 AI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연구원과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지역기업과 군부대, 학생,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원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데이터센터와 재난안전, 국방산업을 아우르는 강원형 인공지능 활용 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도입과 산·학·군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인공지능을 강원의 실제 문제와 산업에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포럼에서 나온 제안들을 강원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의 이정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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