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러트닉 "수출통제, 미중 정상회담 의제 아닐 것"

이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트럼프 화해 손길 중국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연설을 듣고 있다. AP 뉴시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연설을 듣고 있다. AP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이달 말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 통제 문제는 논의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수출 통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의제에 포함돼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러트닉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특정 몇 가지 칩을 판매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중국인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들은 온갖 걱정을 다 하고 있다. 그들은 칩을 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원래 의도했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이석우 국제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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