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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년에도 해외원조 지원 후보국에서 北 제외

홍채완 기자
파이낸셜뉴스

해외 원조 제한 이유는 '인신매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P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정부가 내년 해외원조 지원 후보국에서 북한을 제외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3일 연방관보에 게재될 미국 해외원조기구 밀레니엄 챌린지 코퍼레이션(MCC)의 후보국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2027년 회계연도 해외원조 지원 후보국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을 포함해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 13개국이 미국의 해외 원조를 받을 수 없는 국가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미국 법에 따른 각종 제약으로 인해 매년 지원 받을 수 없는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MCC는 북한에 대한 해외 원조를 제한한 이유 중 하나로 인신매매 실태를 꼽았다. 미 국무부는 매년 발표하는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 등급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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