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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 6대 시책 집중 추진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목포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30만→50만원·할인율 10→15% 확대

목포시가 추석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및 추가 환급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골목형 상점가 확대 △물가 안정 대책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장터유람단 연계 문화 행사 등 6대 시책을 집중 추진한다. 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추석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및 추가 환급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골목형 상점가 확대 △물가 안정 대책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장터유람단 연계 문화 행사 등 6대 시책을 집중 추진한다. 목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목포시가 추석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6대 시책을 집중 추진한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6대 시책은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및 추가 환급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골목형 상점가 확대 △물가 안정 대책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장터유람단 연계 문화 행사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약 160억원의 소비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목포시는 먼저, 9월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13억원에서 65억원으로 5배 확대하고, 1인당 구매 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카드형 40만원, 모바일·지류형 10만원)으로 늘린다. 할인율도 기본 10% 선할인에 결제 금액의 5% 추가 환급(총 33억 원 결제 소진 시까지)을 더해 최대 15%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5%를 환급한다. 결제 금액 50만원을 기준으로 선할인 7%(3만5000원), 환급 5%(2만5000원)을 적용할 경우 1인당 최대 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추석 전 5일간(9월 16~20일) 한시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구매 한도 20만원) 선할인율을 7%에서 10%로 상향한다.

아울러 16일부터 20일까지 목포시내 4개 전통시장(중앙식료·동부·청호·자유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 즉시 환급한다. 환급액은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또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기존 19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한다. 지난 8월 꿈동산, 옥암코아루, 평화광장 CGV 일대 3개소 438개 점포를 지정한 데 이어 9월 중 하당권 일대 3개소 697개 점포를 추가 지정할 예정으로, 총 1135개 점포가 새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강성휘 시장은 "혜택이 확대된 목포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며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목포시는 특히 14일부터 30일까지를 '물가 안정 대책 기간'으로 운영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와 물가안정 상황실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 7일부터 23일까지 시청 전 부서가 목포지역 7개 전통시장과 1대 1 자매결연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4일(중앙식료시장)과 5일(신중앙시장) 줄타기 명인 공연·판소리·마술쇼 등 장터유람단 연계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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