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부동산원, 건축물 부실점검 예방…지자체 실무역량 높인다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대전·대구 권역별 교육
지자체·점검기관 실무자 대상
관리계획·생애이력 활용법 안내

지난 8월 31일~이달 4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진행된 2026년 건축물관리제도 관계자 교육 참석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지난 8월 31일~이달 4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진행된 2026년 건축물관리제도 관계자 교육 참석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이 건축물 관리·점검 업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담당자와 점검기관 실무진을 대상으로 법령과 관리계획, 시스템 활용 방법을 교육한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건축물관리제도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대전·대구 등 주요 권역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건축물관리제도 담당자와 점검기관 관계자, 건축물관리계획 작성자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관리·감독과 점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축물관리법과 건축물관리계획서 제도,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 이용 방법, 건축물관리점검 제도 및 현장 점검 실무 등이다.

특히 지자체 인허가 담당자와 점검기관 실무진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검토와 시스템 조회, 점검 업무 수행 방법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건축물관리법 제39조에 따라 2020년 5월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 지정됐다. 이후 건축물관리제도 이행 지원과 관계자 교육, 건축물관리계획 적절성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주택공급지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관계자들의 제도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건축물관리 업무의 품질을 높이고 부실점검을 예방하는 등 국민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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