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글로벌 고객사항 수요 확대"...목표주가↓
현대차증권 "식각 기술력이 TGV로 확장되는 큰 그림 주목해야"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이 켐트로닉스에 대해 본업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목표 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기존 목표 주가는 유리관통전극(TGV) 기대감을 반영해 반도체 소재 동종업계 대비 20% 프리미엄을 반영한 24.4배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4일 신동현 현대차증권연구원은 "반도체 소재가 전방 수요의 수퍼 사이클 진입과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켐트로닉스의 식각 기술력이 TGV로 확장되는 큰 그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 BGA)의 대면적화, 관련 부품 및 소재의 부족 가속화 등으로 인해 유리기판 도입의 근거는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특히 괄목할 점은 글로벌 고객사향 수요가 확대된다는 점"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북미 중심의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중장기적으로 중국 업사이드에 대한 접근 역시 유효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주문형 반도체(ASIC)의 침투율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인텔의 유리기판 관련된 투자 및 기술개발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후공정 기술에서 물량을 지속 확보하고 ASIC 업체들의 수주 확대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시장이 개화된다면 켐트로닉스의 TGV에 대한 기술력으로 인한 수주 및 고객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다만 "패널 식각에 대해서는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리지드 OLED의 수출 부진과 더불어, 8.6G 라인에서의 가동률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세트 업체의 출하량을 보수적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