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자원순환의 날' 유니폼 활용 '업사이클링' 캠페인
수명 다한 유니폼 수거해 미니 파우치 키링 '청키팟' 제작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승무원 유니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진에어는 수명이 다한 유니폼들을 수거해 가방 등에 상시 부착할 수 있는 키링 형태로 제작했다.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 '에코파티메아리'와 협력해서다.
양사는 앞서 2023~2024년 청바지 유니폼을 재활용해 필통을, 지난해에는 파우치를 제작하는 등 매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사이클링 제품 '청키팟'은 착용이 어려워진 승무원 유니폼 청바지를 수거한 뒤, 다용도 미니 파우치 형태의 키링으로 재탄생시켰다. 무선 이어폰 등 작은 소지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으며, 탈부착이 자유로워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 후 남은 잔여 원단과 물품은 기부를 통해 추가적인 자원순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에어는 6일 자원순환의 날 당일 운항하는 인천~이시가키지마(LJ361) 및 인천~치앙마이(LJ009)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객실승무원이 진행하는 보물찾기 등 기내 게임을 진행하고, '청키팟'은 일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후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친화적 행보를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