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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VIP 혜택 범위 넓힌다…서보문화재단과 프라이빗 클래스 진행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의 서보문화재단 협업 VIP 원데이 클래스 현장.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의 서보문화재단 협업 VIP 원데이 클래스 현장. 신세계면세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이 최상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현대미술 작품을 직접 체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VIP 혜택을 쇼핑 외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보미술문화재단에서 S-VIP 고객 8명을 초청해 '묘법(Ecriture), 착용하는 예술품 오브제로의 경험' 프라이빗 아트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서보 화백의 대표 연작 '묘법'을 감상하고 작품에서 얻은 영감을 주얼리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박정원 서보미술문화재단 큐레이터가 박 화백의 작품 세계와 묘법 연작을 해설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완성 작품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아트 주얼리 브랜드 '하지나(HAZINA)'의 세라박 디자이너가 '박서보 X 하지나' 협업 에디션을 설명하고 묘법을 모티프로 한 브로치 제작 수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작품에서 착안한 색채를 원석 가루와 염료로 구현해 각자 주얼리 오브제를 완성했다.
신세계면세점과 서보미술문화재단은 앞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신세계면세점 자체 캐릭터 '폴앤바니(Paul+bani)'와 박서보 화백 작품을 결합한 아트 스페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협업 범위를 S-VIP 고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박서보 화백의 작품 세계를 감상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를 직접 만들고 일상 속에서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주요 문화예술 기관 및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신세계면세점만의 특별한 VIP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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