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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7일부터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국 초·중·고생 1만5000여명 대상
생성형 AI 등 유해환경 실태에 중점

성평등가족부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7일부터 전국 초·중·고 재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성평등가족부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7일부터 전국 초·중·고 재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청소년의 인공지능(AI) 매체 이용과 유해환경 실태 조사가 이달부터 두 달 간 진행된다.

6일 성평등가족부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7일부터 전국 초·중·고 재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인공지능(AI)의 유형별 이용 실태와 온라인 매체의 미디어 알고리즘 활용 정도 등을 들여다본다. AI 유형별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온라인 매체 이용 과정에서 미디어 알고리즘을 어느 정도 활용하는지도 조사한다.

청소년의 의약품 이용 실태도 파악한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의 복용 경험과 입수 경로도 처음으로 조사한다.

올해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표본학교를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교별 1개 학급을 표본으로 선정, 웹 기반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발표한다.

윤세진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생성형 AI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매체 및 청소년 유해환경의 실태를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들이 조사 문항에 솔직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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