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스토킹·교제폭력 예방 나선 대학생들…경찰대생 등 38명 참여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4개 교육기관 학생 등 38명 참여
12월까지 축제·지역행사서 보이스피싱 등 예방 활동

경찰대학 전경(제공=경찰청) 뉴시스
경찰대학 전경(제공=경찰청)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대학생과 아산 지역 대학생들이 스토킹과 교제폭력, 보이스피싱 등 생활 속 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활동에 나선다.

경찰대학은 지난 4일 경찰대학생과 지역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아산 대학생 범죄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포터즈에는 총 38명이 참여한다.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개채용 교육생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와 유원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활동한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행사와 대학 축제 등을 찾아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관계성 범죄와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예방 수칙을 대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범죄예방 방법도 홍보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스토킹과 교제폭력, 마약범죄, 보이스피싱 등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찰대학은 이를 통해 공동체 치안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즈 대표인 경찰대학 4학년 이성민 학생은 "안전한 지역사회는 거창한 변화보다 주변을 살피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경찰대학생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찾고 직접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종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는 "경찰대학생과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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