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 서울불꽃축제 2026 개최‥ 경찰 안전관리 총력대응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프리덤 250 기념 불꽃쇼 및 드론쇼'에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 행사는 미국 독립 250주년과 한미 동맹 및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이 기획한 것으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의 전야제 성격을 띠고 있다. 뉴스1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프리덤 250 기념 불꽃쇼 및 드론쇼'에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 행사는 미국 독립 250주년과 한미 동맹 및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이 기획한 것으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의 전야제 성격을 띠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찰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서 안전관리 등 치안 전 분야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 현장 총괄을 공공안전차장으로 격상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인파 관리 외에도 △대테러 △꽃불류 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이상 동기 범죄 대응 △암표 거래 및 자릿세 징수 단속 등 분야별 대책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특공대는 행사 전 폭발물 의심 물체 등에 대비해 행사장을 사전 수색하고 차량 강습에 대비해 주요 지접에 차벽을 설치한다.

폭파 협박 신고가 접수된 경우에는 대테러·형사·112 등 합동분석대응팀에서 위험도를 판단한 후 주최 측과 협조해 관람객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의심 장소 안전 점검과 현장 통제를 실시해 추가 위험을 차단한다.

꽃불류 운반·설치 단계부터 행사 종료까지는 관할 지구대와 연계해 순찰을 강화하고 행사 당일에는 꽃불류 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경찰은 차로에서 불꽃 쇼를 구경하기 위해 차량이 주정차하지 않도록 주요 조망 지점인 자동차 전용 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와 한강 교량(양화·서강·마포·한강·동작)에 순찰차와 사이카를 고정 배치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한강경찰대에서는 순찰정 5정을 배치해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사이로 선박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수상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암표 거래와 자릿세 징수 행위 현장도 단속한다.

광역예방순찰대와 질서계 직원가 현장을 단속하고,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부정 예매를 막기 위해 전담 수사팀을 운영한다.

행사장 인파 밀집 구역과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에는 형사 12개 팀과 형사기동대 차량을 잘 보이도록 배치해 흉기 이용 범죄 등 이상 동기 범죄에도 대응한다.
경찰은 불꽃축제 이날 오후부터 차량 통제에도 나선다.

서울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차량 통행은 이날 오후부터 자정까지 전면 통제하고, 원효대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이튿날인 6일 오전 3시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된다.

여의나루역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email protected]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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