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프랑스 니스 도착...3박5일 국빈일정 돌입
마크롱 대통령과 뤼미에르 서밋 공동 주재
8일부터는 파리로 이동해 정상회담 일정
호르무즈 해협 파병 이슈 논의 전망
【파이낸셜뉴스 니스(프랑스)=성석우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인 니스에 도착해 3박 5일 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태운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다음날인 7일 생폴드방스에서 개최되는 뤼미에르 서밋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의장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영화·영상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K콘텐츠와 우리 기업의 유럽·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8일부터 이틀 동안은 수도인 파리로 이동해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엘리제궁에서 단독 오찬을 진행한 뒤, 양국 대표단과 함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 인공지능(AI)·우주·원자력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 외에도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의견도 오고 갈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양국의 기업 20여개가 참여하는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하고, 저녁에는 마크롱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도 예정돼있다.
국빈일정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브론-피베 프랑스 하원의장과 면담을 가진다. 이 외에도 프랑스 동포오찬간담회, 마팅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접견도 예정돼있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