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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마존 화물기 美 마이애미 공항 이탈 사고로 최소 5명 사망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속보] 아마존 화물기 美 마이애미 공항 이탈 사고로 최소 5명 사망

[파이낸셜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 화물기의 활주로 이탈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폭스뉴스채널은 미 연방항공청(FAA)과 마이애미-데이드 소방당국 및 공항 관계자를 인용해 '프라임 에어' 7598편 화물기가 마이애미 국제공항의 사선 활주로에서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해 차량 여러대와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데이드 소방청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충돌 여파로 기체에 큰 불이 붙은 상태였다"며 "대원들이 진화 작업과 함께 부상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사망자와 부상자의 구체적인 신원이나 상태에 대한 추가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사고기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을 출발해 마이애미 공항에 착륙 중이었다.
기체는 공항 북서쪽 끝 지점에서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기체에서 거센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며, 60대 이상의 소방 차량과 장비가 현장에 즉각 투입되어 진화 및 인명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제작된지 32년 된 보잉 767 기종으로, 과거 여객기로 쓰이다 2015년 화물기로 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email protected]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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