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사업화 역량 강화
'모두의 창업' 1차 예선, 대구 참가자 121명 선발
지역 창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 총력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가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시에 따르면 '모두의 창업' 1차 예선 통과자 1100명 중 대구지역 참가자 121명이 선발, 최종 오디션까지 참가자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에 나선다.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1100명에게는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며, 이후 지역·권역별 오디션 및 심사를 통해 최종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은경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1차 예선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지역 창업 인재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자들이 대구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일반·기술 분야와 로컬 분야로 나누어 단계별 경연과 멘토링, 창업 활동 자금 등을 지원한다.
지난 5월 전국에서 모집된 5000명의 도전자들이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1차 예선을 치른 가운데 최종 1100명이 선발됐다. 이중 대구에서는 총 121명(일반·기술 분야 52명, 로컬 분야 69명)이 선발돼 전체 선발 인원의 11%를 차지했다.
특히 대구의 일반·기술 분야에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참가자들이 다수 선발됐다.시는 1차 예선을 통과한 지역 참가자들이 최종 오디션까지 경쟁력을 높이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 액셀러레이터 등 지역 멘토 기관과 협력해 사업화 및 발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멘토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