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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3개국 스마트시티 사업 국내기업과 잇는다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3개국 스마트시티 성과 공유
국내기업 후속사업 연계 모색
9일부터 부산 벡스코서 진행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CI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CI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폴란드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계획을 국내 기업에 소개하고 실증·개발·투자 등 후속 사업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KIND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 참여해 협력국 초청연수와 홍보·전시부스 운영, 성과보고회 및 기업간담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초청연수에는 2026년 K-City Network 계획수립형 사업 협력국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폴란드의 정부·도시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 도시개발 경험을 살펴보고 사업별 실무협의와 국내 기관·기업 교류에 나선다.

연수 과정에서는 도시개발과 교통, 통합관제 분야의 기술·솔루션을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수립 중인 국가별 계획을 구체화하고 추가 협력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KIND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홍보·전시부스'를 공동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 주요 성과, 참여 절차 등을 안내한다.

KIND의 계획수립형 사업 성과물과 KAIA 해외실증형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의 스마트시티 솔루션도 전시한다. 교통 분석·신호 제어와 돌발상황 감지, 물관리·재난 대응 기술 등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10일에는 '2026 K-City Network 글로벌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포럼'이 열린다. 'K-City, 글로벌 사업기회를 만나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스마트타운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배후도시(Aero-City), 폴란드 루블린 스마트시티 등 3개 사업의 중간 성과와 주요 개발 구상을 공개한다.

이어지는 기업간담회에는 협력국 관계자와 사업 수행기관, 국내 관심 기업이 참석해 향후 사업 참여와 투자·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포럼 안내 포스터. KIND 제공
글로벌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포럼 안내 포스터. KIND 제공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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