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美데이터센터 전력시장 진출 재평가로 장 초반 23% 강세 [종목 NOW]
[파이낸셜뉴스] 두산퓨얼셀의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 진출 소식이 재평가되며 장 초반 23%넘게 상승중이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듀산퓨얼셀은 오전 9시 40분 23.15%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2일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HyXiom)에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를 2028년 4월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01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10% 규모다.
증권가는 이번 계약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에 진입하게 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중요도가 높다고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이번 수주를 반영해 두산퓨얼셀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3만4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70.6% 높였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기대했던 미국 연료전지 공급 수주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상대적으로 발전 효율이 낮은 인산형 연료전지(PAFC)도 미국의 강한 온사이트(On-site) 발전 수요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