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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내달 '이프카카오' 개최…정신아 대표 AI 비전 공개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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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슬로건 '모든 연결에 지능을'

카카오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기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카카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기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카카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다음 달 열리는 컨퍼런스 '이프카카오'에서 인공지능(AI) 전략과 기술 비전을 공개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직접 AI 방향성과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고 카나나 모델, 에이전틱 AI, 책임 있는 AI 등 주요 기술과 개발 경험을 공유한다.

카카오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기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카카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프카카오는 카카오그룹의 기술 비전을 공개하고 그동안 축적한 기술 성과를 개발자 커뮤니티와 공유하는 행사다. 8회를 맞은 올해는 '모든 연결에 지능을'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카카오가 축적해 온 연결의 경험에 AI를 접목해 이용자 개개인의 역량과 가능성을 확장한다는 비전과 함께 AI 시대 기술의 책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정 대표가 '모두를 위한 연결, 한 사람을 위한 지능으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카카오의 AI 방향성과 이를 반영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김대년 디자인 총괄 리더가 맥락을 이해하는 AI 서비스의 경험 설계와 디자인 가치관을 공유한다. 노병석 유니파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성과리더는 에이전틱 AI의 기반이 되는 카나나 모델의 현재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건을 다룬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카카오와 계열사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50여개의 기술 세션이 이틀간 진행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기술이 신뢰가 되는 순간'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송 CTO의 웰컴 세션을 시작으로 거버넌스와 안정성·인프라, AI를 중심으로 개발 전 과정을 혁신하는 'AI 주도 개발 수명 주기(AI-DLC)' 등을 다룬다.

참가자들이 연사 및 다른 개발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파이어사이드 챗'에서는 개발 과정에서 AI가 가져온 변화와 지속적인 AI 활용에 필요한 기준 등 책임 있는 개발·기술 운영을 주제로 카카오와 계열사 연사, 외부 패널이 의견을 나눈다. 발표자와 추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애프터 세션'과 직무·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하는 '키워드 네트워킹'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8일 낮 12시까지 이프카카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10월 1일 이후 개별 안내한다. 기조연설을 비롯한 주요 세션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행사 종료 후 전체 세션 영상을 주문형비디오(VOD)로 공개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술과 AI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의 본질인 연결을 더욱 안전하고 가치 있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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