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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뤼미에르 서밋' 마치고 파리行…마크롱과 정상회담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문화·콘텐츠 외교 마무리
8일부터 본격 국빈방문 일정
원전·호르무즈 등 협력 논의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6일(현지 시간)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사들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6일(현지 시간)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사들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니스(프랑스)=성석우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니스 일정을 마치고 국빈방문의 다음 행선지인 파리로 향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후 니스 코트다쥐르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파리로 출발했다.

이 대통령은 니스에 체류하는 동안,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을 공동주재했다. 한불 양국이 향후 5년간 영화·영상산업에 각각 5억유로씩 투자하는 '뤼미에르 파트너십'도 출범시켰다.

파리에서는 경제와 안보로 범위를 넓힌다. 이 대통령은 8일 개선문 무명용사의 묘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이후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단독 오찬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 정상은 지난 4월 격상된 한·프랑스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업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꼽힌다. 특히 원전 협력과 호르무즈 해협 자유통항을 둘러싼 안보 공조가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지도 관심이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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