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원 "고영욱, 똥 같은 글 배설…숨어살아도 모자를 판에 뻔뻔" 직격
SNS로 지속적 일상 노출... "피해자들에 2차 가해" 지적
[파이낸셜뉴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동료 연예인들을 잇따라 공개 저격하고 있는 가운데, 소재원 작가가 "똥 같은 글을 배설하고 있다"며 고영욱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 7일 소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파렴치한 고영욱이 떠드는 이야기를 우린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어린 소녀들을 상대로 차마 글로 쓰기도 두렵고 끔찍한 짓을 한 자가 어찌 당당하게 누군가를 비판하느냐"며 "감히 말하건대 현재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대중예술인 중 당신만큼 잔악한 짓을 저지른 인물은 결단코 없다. 당신이 비난할 만큼 당신의 죗값과 비등한 죄를 지은 사람은 TV나 매체에서 볼 수 없단 말"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뭐가 그리 당당하고 억울하단 말이냐. 뭐가 그리 떳떳하고 뻔뻔하단 말인가. 숨어 살아도 부족할 판에 어찌 그리 악질적인 관종으로 살고 있단 말인가"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당신은 하루가 멀다 하고 똥 같은 글을 배설하고 있다"며 "여전히 당신은 상처 입은 피해자와 가족, 대중에게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소 작가는 "당신이 싸지른 글 똥에 공감하거나 동정하는 악마는 세상에 없다"며 "제발 그만하셔라. 착해빠진 사회가 만든 법이 약해 가둬 놓지 못한 것이지, 피해자나 세상은 당신을 용서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상적인 사회와 피해자, 올바른 세상을 위해 조용히 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미성년자 3명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남부구치소와 안양교도소, 서울남부교도소에서 2년 6개월간 복역한 뒤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동료 연예인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잇따라 공개 저격성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