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LF 던스트, 서울패션위크서 첫 패션쇼 성료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야외공간서 열린 런웨이 구현

던스트 서울패션위크서 패션쇼. LF 제공
던스트 서울패션위크서 패션쇼. LF 제공

[파이낸셜뉴스]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가 브랜드 첫 패션쇼를 진행했다.

8일 LF에 따르면 던스트는 지난 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2026 가을·겨울(FW) 시즌을 대표하는 50여개 룩을 공개했다.

행사장은 시민들이 오가는 야외 공간에 꾸며졌다. 던스트는 옷과 모델, 관객, 도시가 어우러지는 무대에서 도시 풍경의 일부가 되는 일상 스타일을 제시했다. 일반 관람객에게 일부 좌석을 개방하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열린 런웨이'를 연출했다.

패션쇼에 대한 관심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패션쇼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460만회 이상, 좋아요 약 18만건을 달성했다.
던스트는 2019년 LF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100여개 글로벌 리테일 업체와 협업하고 있다.

던스트 관계자는 "런웨이를 위한 의상을 별도로 제작하지 않고 실제 판매 중인 컬렉션을 새로운 스타일로 재구성해 던스트가 지향하는 '일상과 맞닿은 패션'을 쇼로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LF 던스트 #패션쇼 #서울패션위크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