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여성의 가능성 충분히 발휘되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
서울여성대회서 "일과 가정 함께 지킬 지원 강화"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55개 여성단체 리더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오 시장은 참석자들과 양성평등과 맞돌봄,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연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23회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에서는 총 6명(단체)이 수상했다. 대상은 '도시여자대피소', '이웃집 남편들', '이웃집 가족들' 등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청년세대의 삶을 조명한 KBS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디지털팀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사단법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경향신문 여성서사아카이브 '플랫'이, 우수상은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 황영진·김다솜 부부,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는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등 10개 전문 직능단체가 새롭게 합류했다. '서울 200인의 아빠단'과 '서울아이 앰배서더' 가족들도 참여해 맞돌봄과 일·생활 균형의 가치를 공유했다.
오 시장은 "여성의 가능성이 충분히 발휘되는 도시가 진정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여성의 경력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일과 가정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