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에 두 번째 대형 매장 열어
서울시 협업 티셔츠 등 경험 강화
[파이낸셜뉴스]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명동에 이 지역 두 번째 매장을 열고 글로벌 고객을 공략한다.
8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은 명동역 인근 명동8길에 1∼4층, 약 500평(1653㎡) 규모로 조성됐다. 남성·여성 패션을 비롯해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 상품군을 배치했다.
명동중앙점에서는 서울과 한국의 시각적 요소를 조합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무신사 스탠다드 커스텀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 서울시와 협업해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과 대표 캐릭터 '소울 프렌즈', 민화 호작도에서 착안한 'K수비니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슬로코스터와 레이크 스튜디오의 그래픽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무신사 스탠다드의 2026년 가을·겨울(FW) 캠페인 '서울, 스탠다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개장을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무신사는 명동점에서 확인한 외국인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명동에서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한 고객에게 '서울에서 경험해야 할 K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